임팔라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쉐보레 루센 내비게이션)

쉐보레 임팔라 네비 업데이트 방법을 정리한다. 핸드폰으로 보통 네비를 사용하긴하지만, 아주 가끔 차량네비게이션을 쓸 일이 있을때, 갑자기 도로정보가 없어서 난감할때가 있곤 했다. 임팔라가 SD카드로 업데이트가 되는 구조가 아니다보니, 내비게이션 방법이 쉽진 않다. 

기본적으로 아래 사이트부터 시작하면 된다. https://www.chevrolet.co.kr/customer/navigation-update-faq.gm

쉐보레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FAQ | 쉐보레 Chevrolet

 

 

쉐보레는 크게 텔레나브와 루센 네비게이션으로 나뉘는 듯 하다. 우선 임팔라는 루센 내비게이션이니 참고하자. 

 

 

 

대부분 2018년 이전 쉐보레 차량들이 루센 네비게이션인거 같다. 그래도 아래 사이트에서 서비스 차종을 확인할 수 있으니, 꼭 확인후에 진행해야 한다.

http://www.rousen.com/GM/car_select.asp

 

 

루센 네비게이션 맵 업데이터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아래 사이트의 [맵업데이터 설치하기] 링크를 클릭하면 설치파일이 받아진다.

http://www.rousen.com/GM/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맵업데이터 프로그램에 로그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우선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앞서, 아래 주의사항을 일독하는게 좋다. FAT 파일시스템으로 포맷한 USB 를 써야하며, 리더기나 외장하드 등으로 진행하지 말것을 권고 하고 있다. http://www.rousen.com/GM/cs_notice_view.asp?page_num=1&SItem=&SText=&id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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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되었으면, 맵업데이터 프로그램 설치를 시작해본다.

 

 

설치가 끝나고 프로그램 실행을 하면, 로그인창이 뜬다.

 

 

로그인하면 회원가입했던 당시의 차량정보가 자동으로 뜬다. 정기 업데이트(전체설치) 버튼을 클릭한다.

 

 

6기가가 넘다보니 시간이 좀 걸린다. 

 

 

 

차량 트렁크를 열어 오른쪽 구석을 잘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usb 꽂는 슬롯이 숨겨져 있다. 

 

 

네비게이션 환경설정에가면 [업데이트] 메뉴가 있다. 그걸 누르면 바로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전원이 차단되거나, usb를 제거할 경우 내비게이션이 동작하지 않을 수 있으니 업그레이드가 완료 될때까지 기다려 주십시오" 라는 말이 섬뜩하다. 언제까지 시동을 걸고 있어야 하는 걸지.. 

 

 

몇년만에 해서 그런지, 40분넘게 걸렸다. 복사하고 검사하고를 반복한다.

안그런 쉐보레 차량들도 있지만, 시동을 걸어놓고 네비업데이트를 해야하는 건 너무 불편하다. 출퇴근때 맞춰서 하면 괜찮긴 하겠지만, 그러지 않으면 공회전을 40분간 해야 한다는건데. 비효율도 이런 비효율이 없지만, 자주하는건 아니니 출퇴근에 맞춰서 하면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