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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프로그래밍 언어로 원그래프/도넛차트를 그릴때, 어느 위치부터 값을 그릴지 셋팅하는 걸 정리해본다. 저번에 ggplot 으로 파이차트와 도넛차트를 그려보았다. 항상 0 이 12시 위치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는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역시 다른 위치/각도에서 시작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다. 우선 도넛차트 그리는 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한다.

(ggplot2) R 프로그래밍 파이차트/도넛차트 예제

오늘은 파이차트(원모양의 그래프, 원그래프) 혹은 가운데가 비어있는 도넛차트를 만들어보려 한다. 기본 데이터셋인 mtcars 를 활용해서 우선 bar 차트를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건, factor

emflant.tistory.com

이전 포스팅에서보면 coord_polar 함수로 원형차트와 도넛차트를 그렸었는데, 두번째 옵션이 하나 있다. "start" 라는 변수인데, 어느 위치(각도)를 시작지점으로 잡을지 셋팅할 수 있다. 그냥 숫자를 넣으면 안되고, 아래 45 라는 숫자에 원하는 각도를 넣으면 해당 원/도넛차트의 기준지점의 위치가 변경된다. (예시그림이 도넛차트일뿐, 원형차트도 동일하다)

coord_polar(theta = "y", start = 45 * pi / 180)

아래 예시들은 0도, 90도, 180도, 270도 일때 각각 그려본 예시다. 아래 도넛차트의 "0의 위치"를 잘 따라가면서 보면 시작위치(각도)가 각각 다른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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