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로밍 신청 후기(KTM 모바일)

안녕하세요! 이번에 호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KT M 모바일 통신사의 해외 로밍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전화로 신청하는 건 귀찮기도 하고,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더 편리할 것 같아서 시도해봤죠. 제가 사용하는 통신사인 KT M 모바일에서는 호주가 포함된 로밍 요금제가 많지 않아서 고민이 되었지만, 여행 중 원래 폰번호로 연락받을 일이 많아 결국 신청하게 되었어요. 요금제를 선택할 때 아래 기준으로 잘 선택하셔야 해요.

KT M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해외 로밍 메뉴를 찾아들어가 봤어요. 여러 부가서비스 중에서 '해외 로밍'을 선택하면 바로 다양한 로밍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었죠. 다양한 옵션 중에서 제일 적합한 상품을 고르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로밍 상품 신청 화면에서 '로밍 데이터 함께ON 글로벌 6GB(대표)'를 선택했어요. 가격은 부가세 포함 44,000원이었고,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었어요. 신청 화면에서 휴대폰 번호와 이용 기간을 설정할 수 있어서 간편하게 신청을 완료했답니다.

 

신청할 때는, 이용시작일과 폰번호만 제대로 입력하면 신청되요.

 

추가 번호를 등록할 수 있는 화면이에요. KT M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휴대폰 번호에 한해 최대 4개까지 등록할 수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다만, 추가 등록된 번호들은  별도의 로밍 데이터 상품을 가입해야 하고, 서브 요금제는 무료에요.

신청 완료 후에 받은 확인 문자예요. 적용 기간과 요금이 상세히 적혀 있어서 확인하기 쉬웠고, 데이터 소진 시 자동으로 차단된다는 점도 안심할 수 있었어요.

이용후 느낀점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니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전화로 복잡하게 신청할 필요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완료할 수 있었어요. 특히 당일 신청해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호주가 포함된 로밍 요금제가 많지 않아서 선택의 폭이 좁았고, 가격이 생각보다 다소 비싼 느낌이었어요. 6GB 데이터를 44,000원에 이용하는 것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죠. 하지만 여행 중에 원래 폰번호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로밍신청했으니 그 점은 감안했어요. 다음에 또 해외여행을 갈 때도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해서 이용할 것 같아요. 호주 여행 중 인터넷 걱정 없이 즐겁게 다녀올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