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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알뜰요금제를 사용한지 5개월쯤 되는 하다. 처음에는 skt 에서 4년정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선택약정 할인 받아도 4만원대인 요금제를 사용하다보니 사치인가 싶어서 알뜰 요금제를 알아보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데이터 패턴을 생각못하고 너무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었고, 데이터를 쓰고 난후 무한으로 제공되는 1Mbps 속도에 엄청난 좌절을 하고 말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느렸다. 유투브나 넷플릭스 정도는 기다리면 수는 있는 수준이었으나, 오히려 웹페이지가 느리게 로드되는 느낌이 강했다. 

어쨋든, 너무 느려서 요금제를 바꾸려 했는데, 유심요금제들의 특징이 신규 혹은 번호이동을 하려 가입할때만 프로모션 특가를 제공하는 대부분이고, 이미 가입하고나면 요금제들이 할인폭이 거의 없다보니 내부에서는 요금제를 변경할 없는 구조였다. 차라리 다른 알뜰 요금제 통신사로 이동을 하는게 맞아보였다. 그리고 + 데이터쉐어링이 가능했으면 했다. 대부분 와이파이가 되는 장소가 있긴했으나, 차로 이동중이거나 야외로 놀러가는 경우 아이에게 보여줄 핸드폰으로 하나 마련 하고 싶었다. 모든걸 만족하는게 KT M모바일 통신사였다.

미리 유심을 구매해서 받은 후에 셀프개통이 가능하니 아래 포스팅을 참고.

 

KT M모바일 유심구매 바로배송

본의아니게 여러 알뜰제 통신사를 개통해보니, 처음부터 귀찮았던건 유심을 구매해놔야 한다는 것이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거나 당일퀵으로 보내주거나, 각 통신사별로 가진 유통망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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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모바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유심>셀프개통하기 메뉴를 선택한다.

 

 

개통유형을 선택해야 하는데, 셀프개통이 이거나 상담사신청을 할 수 있다. 셀프개통이 편하다 바로 개통이 되는거 같고, 신청해놓고 기다리면 언제 전화가 올지 잘모른다. 셀프개통 가능한 시간은 아래와 같은데, 알고보니 일요일,설날,추석당일에는 셀프개통이 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내가 선택한 요금제는 모두다맘껏 11GB+(지니뮤직) 상품이다. 지니뮤직이 포함되지 않은 요금제가 한 2000 원 싸니, 지니를 이천원 돈으로 무제한 감상이 가능한 셈이다. 음악어플을 매번 싸게 구매하려고 플로니 지니, 벅스 등을 널뛰어 다니는 사람에겐 좋은 상품같다. 제휴할인 카드도 나중에 추가해서 할인을 더 받을 셈이다. 30만원 실적이면 17000원을 더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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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전 준비물이 있다.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은행뱅킹앱, 인증서(네이버, 토스, 공동인증서) 등이다. 이 세개는 필수로 준비하고 개통신청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본인확인 절차를 지나고,

 

본인인증을 진행하는데, 나의 경우 네이버인증서를 사용했다.

 

 

약관 동의를 진행한다.

 

 

미리 구매한 유심의 번호를 입력해서 유효성을 체크한다.

 

신분증도 체크한다.

 

드디어 번호이동할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유형을 선택한다. 현재 통신사에서 요금납부하는 신용카드번호를 가지고 인증하는게 가장 편했다.

 

 

부가서비스 신청을 확인하는데, 그냥 넘어갔다.

 

 

사은품이 별거없다. 네이버포인트 2만원권을 받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납부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셀프개통이 완료되었다. 준비물을 준비못했다면 꽤나 오래걸릴 작업이기도 하다. 

데이터 쉐어링 신청

개통이 다 완료되고 잘 전화도 되는지 확인이 끝나면, 데이터 쉐어링도 신청할 수 있다. 아래 포스팅을 참고한다.

 

KT M모바일 데이터 쉐어링 신청하기

누구나 집에 남는 스마트폰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고, 아이패드 혹은 갤럭시탭을 셀룰러 기종으로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걸 놀리기 보다는 본인 휴대폰 요금제에 데이터쉐어링이란 부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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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개통 후기

자급제폰을 쿠팡에서 사고 알뜰통신사로 가입을 했다. 이전 휴대폰을 거의 햇수로 5년을 쓰다가 더 사용하다간 폰이 고장날꺼 같아서 큰돈을 들여 마련했다. 사실 이전에는 성지라 불리는 휴대폰 판매업자들을 찾아다녔다. 한두세대 물건너간 핸드폰은 거의 10~20에 들고 올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싸지도 않았고, 특히 5G 요금제를 6개월간 무조건 써야 하는데, 10만원짜리에 가까운 요금을 6개월을 사용하고 24개월을 5~6만원 요금제를 써야 하니.. 계산기를 두들겨보아도 통신사에서 주는 지원금을 감안하더라도 자급제+알뜰 요금제가 더 나은 선택같았다. 더군다나 kt m모바일은 데이터쉐어링도 가능해서 (1대만) 추후 추가해서 사용해볼 수 있었고, 멤버쉽카드니 혜택은 평소 나와는 거리가 멀었다. (베이커리 정도..?) 

내가 가입한 상품이다. 매일2GB 씩 주고, 다써도 3Mbps 로 데이터를 제공하고, 지니뮤직 포인트로 8000 포인트를 매월 제공한다. 매일2GB 씩 주는 요금제여서 거의 다 쓸일이 없을 듯 하다. 그리고 지니 음악어플에 매월 8000포인트를 주는 요금제여서, 계속 무제한 듣기가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신사 할인 신용카드까지 신청해놨는데, 그 할인까지 받으면 1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너무 장점만 말한거 같긴한데.. ㅎㅎ 개통하고 나니, 통화품질은 나쁜걸 아직 느낄 수 없었고, 데이터 속도 역시 마음의 평화를 찾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불편한 사항이 생기면 6개월 후기로 장단점 포스팅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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